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합동 생일잔치가 열렸습니다.모두 한가족이 된 이날 잔치에서는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김동주 기잡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생일잔치가 열렸습니다.작은 케익 하나에 초를 꽂고 생일축하 노래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해주는 조촐한 생일잔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 어느때 보다 신이 납니다.
인터뷰 : 정창엽 / 75세
(많이 좋지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요 자식들도 안해주는 생일을 이렇게 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인터뷰 : 김순녀 / 88세(아니 이런 걸 안받아 봤는데 앞에 앉아서 받으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내가 이런걸 이렇게 받나 싶은 생각이 들어 복지관이야 우리 아들 딸이나 마찬가지지 여기 아니면 누가 이런 것 해 주겠어 감사하지 항상 난 감사하게 상각해)
생일잔치를 빚내기 위해 준비한 작은 공연도 인기 만점입니다.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가족들을 대신해 아들 딸이 되어 준 복지관과손주 손녀 뻘 되는 대학생들의 공연으로 가족의 그리움을 대신합니다.
인터뷰 : 이준한 / 79세(감사하죠 머 머라고 말할 수 없지 자식들도 안 해주는 걸 이렇게 해주는 데 고맙죠할아버지 울 것 같은데? 아 눈물나지)
이날 생일을 맞은 노인들은 모두 20여명.함께 축하를 하러 참석한 노인들까지 모두 60여명이 함께한 생일잔치는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동아알루미늄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 박찬범 /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저희가 복지관에서 어르신 한분하분 생신을 다 챙겨드리면 좋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월1회그달 생신 맞으신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생신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생신잔치를 통해서 어르신들 더 건강하고 행복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 생일잔치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CMB 뉴스 김동주입니다.
출처: http://www.cmbhk.tv/program/index.php?mode=view&bmcode=news-4&no=421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