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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토요일 저녁 6시 15분 KBS 1TV 동행 시청 바랍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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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행 57화] 아빠의 이름으로(3/26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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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행' 해요~
  • ”자꾸 나쁜 아빠가 되는 것 같아요“
    이른 아침, 두 딸의 등교 준비를 서두르는 아빠 영남씨(47)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두 딸 미경(10)이와 지우(9)를 학교에 보내는 일상은 매일 전쟁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르고 달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에야 겨우 일을 하러 나가지만 하루 종일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하는 아빠 영남 씨.3년 전 심각한 우울증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아내와 이혼을 한 뒤 혼자 아이들을 키워 온 아빠에게 두 딸은 세상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엄마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은 쉽지가 않고 생계와 양육을 온전히 책임지는 것은 버겁기만 합니다. 빚을 내어 구입한 1톤 트럭으로 간간히 배달 일을 하지만 그마저도 꾸준하지가 않은 상황. 한창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두 딸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매일같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아빠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자꾸만 나쁜 아빠가 되어가는 것 같아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 “왜 화가 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환하게 웃으며 재롱을 피우다가도 갑작스럽게 불같이 화를 내곤 하는 아홉 살 지우. 화가 날 때면 상황을 살피지도 않고 위험한 도로로 무작정 달려가기도 하는 지우의 일상은 위태롭기만 합니다. 2년 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지우는 지원을 받아 꾸준히 심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극단적인 행동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스스로도 이유를 알지 못하는 분노를 자제하지 못하는 지우에게는 안정적인 환경과 지속적인 심리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비 지원도 곧 끊기는 상황입니다. 온전한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빠에게 한없이 매달리가다도 한순간에 돌변해 분노를 터뜨리는 아홉 살 지우. 마음을 헤아려주고 읽어주는 누군가가 지우에겐 간절히 필요합니다.
  • “동생을 잘 돌보는 건 제 최선이에요”
    우울증으로 자신들을 온전히 돌보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을 아프게 기억하고 있는 열 살 미경이. 엄마가 떠난 후, 동생 지우를 돌보는 것은 한 살 터울의 언니 미경이의 몫이 되었습니다. 지우가 갑작스럽게 화를 내는 이유를 모를 때도 많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동생을 안고 도닥이려고 합니다.아빠가 일이 바쁠 때면, 고사리 손으로 서툴게나마 살림을 돕고 동생의 잠자리를 살피는 미경이. 하지만 미경이 역시 돌봄이 절실한 아이일 뿐입니다. 공부도 제법 잘 해 주변 어른들이 안타까워하지만, 지금 형편으로는 아이의 재능을 뒷받침해주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열 살 미경이는 지금, 안간힘을 써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한 달간 해피빈에서 모금 중입니다
    방송 보신 후 후원이나 물품전달을 원하시는 분들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02)845-5331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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