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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공동기획] 영등포구 희망나눔캠페인 ➃ 8살 성철이의 바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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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슬기 객원기자]
영등포신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네 번째 사례로 성철이 가정을 소개한다. 성철이 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하여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8살 성철이의 바람, “친구들과 집에서 놀고 싶어요”
 
 
성철(가명)이는 단 한 번도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온 적이 없습니다.
단칸방에 혼자 앉아 TV를 보거나 5살 동생 우철(가명)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성철이는 친구들과 집에서 뛰어놀고 싶은 8살 초등학생입니다.
 
 
화장실 한 칸 없는 지하 주택가, 심장이 약한 아이 때문에 선풍기도 맘 놓고 틀지 못해…
 
 
대림동 한 연립주택의 지하 1층.
창문 하나 달린 작은 방과 주방이 전부인 공간에서 성철이(가명·8) 아빠와 엄마, 남동생 우철(가명·5)이 네 식구가 살고 있다.
화장실은 1층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사용한다. 두 형제는 가파른 계단 때문에 1층으로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아 주방 한 쪽에 간이변기를 사용할 때가 많다.
여름 내내 더위와 습기와의 전쟁이었다. 습한 열기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렀고, 창문을 열어도 바람 한 점 들어오지 않는 까닭에 아이들은 늘 엄마에게 더위를 호소했다.
선풍기를 켜야 그나마 시원해지지만, 심장이 약한 동생 우철이가 혹여 감기에 걸릴까봐 그마저도 맘 놓고 틀어본 적이 없다.
샤워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 아이들이 목욕 한 번 하려면 근처에 사시는 외할머니네 집으로 하루에도 두세 번씩 가야한다.
이제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지만, 벌써 추위와 난방비 걱정에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날지 막막하기만 하다.
 
 
8살 성철이의 바람
 
“친구들과 집에서 놀고 싶어요.”
 
성철이의 소원은 단 하나, 학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같이 노는 것이다.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이나 학교가 끝나고 다른 친구들이 같은 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을 보며 늘 부러워했다.
아직 한 번도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온 적이 없는 까닭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 성철 엄마는 가슴이 미어진다.
아이들이 놀러 와도 변변한 화장실 하나 없는 처지가 속상하기만 하다. 혹여 아이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 않을까 두렵다.
“아이 친구들을 초대해 맛있는 것도 해주고, 친구들도 많이 만들어주고 싶죠. 근데 상황이 안 되니까…”
엄마가 눈물을 보인다. 성철이가 건강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성철이의 소원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공부도 하고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영등포구민의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철(가명)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성철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은 분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후원문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02-845-5331)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30년 동안 늘 한결같은 자리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주소: (150-85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13길 4
전화번호: 02-845-5331 Fax 02-845-8052
복지관 홈페이지: www.childfund-y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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