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신길동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희망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고 연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7세 이하의 아동을 위해 장난감과 놀이시설을 갖추고 각 가정에서 이를 대여하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도서관으로 신세계이마트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시설 구축비 등을 지원해 마련됐다.
도서관에는 블록, 인형·소꿉놀이, 레고, 완구 자동차 등 350여 점의 장난감이 구비돼있다.장난감도서관의 모든 대여 장난감은 살균․소독하므로 위생적으로 관리되며
▲1일 자유놀이 ▲가족과 함께 장난감 만들기 ▲부모양육 동아리 ▲레고교실 ▲지구촌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비 5만원과 함께 신분증과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복지관을 방문해 가입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선착순으로 150가정을 모집하며 장난감 대여는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터이자 회원간 상호교류를 촉진하는 공동육아의 장"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꿈나무가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