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에 근무하는 노영옥(67)씨는 이곳에서 치매 노인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노씨는 “어렸을 때 할머니가 치매 환자여서 처음에는 거리감이 있었다”며 “막상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다 보니 잘 따라주시고 보람있다”며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와 같은 어르신일자리사업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영등포구는 1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14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연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등 7개 기관과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르신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사진 전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상영, 기관별 일자리사업 활동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